이 대통령, 여당 초선 만찬서 "산적한 개혁과제 협조 부탁"
"국민 소통 직접 정치" 주문…16일 남은 34명 만찬
2026-03-15 21:58:58 2026-03-15 22:55:31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에서 열린 차와 함께 나누는 지역예술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당·정의 협력 및 개혁과제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합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과 초선 의원들의 만찬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오늘은 34명의 의원이 참석했다"며 "편한 분위기에서 (이 대통령이) 초선 의원들의 말을 듣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은 총 68명으로, 남은 34명은 16일 만찬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만찬 회동에서 정부와 여당이 안정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산적한 개혁 과제를 잘 해결해 나가자고 협조를 부탁했다"며 "국민과의 교감, 국민과 소통하는 직접적인 정치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당이 진짜 잘해주고 있다면서 초심을 지켜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는 데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당초 예상됐던 의제 중 이 대통령의 공소취소 거래설 논란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박 대변인은 "공소취소 거래설 같은 경우는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며 "그런 얘기를 입에 올릴 시간이 없을 정도로 (오늘 회동에선) 현안과 민생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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