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철 기자] 민주당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5일 6·3 지방선거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이번 공천 기준으로 △검증된 성과 △시민 체감 변화 △본선 경쟁력을 제시했습니다.
기초단체장 단수 공천 지역은 3곳으로, △중랑구 류경기 △은평구 김미경 △강서구 진교훈 후보가 단수로 확정됐습니다. 류경기 후보는 교육 인프라 확대, 김미경 후보는 체감형 복지 정책, 진교훈 후보는 보궐선거 승리 이후 전세사기 대응·규제 완화 등 행정 성과가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민주당 최정민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선 지역은 4곳입니다. △성동구 7명(강승구·김기대·배장원·유보화·윤광식·이인화·정지권) △광진구 6명(김선갑·김성수·문종철·전병주·조상훈·조형국) △강북구 5명(이백균·이순희·이승훈·이용균·최선) △종로구 5명(김종보·서용주·유찬종·이성호·정재호) 등이 예비경선을 거쳐 3명으로 추린 뒤 본경선을 치릅니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결선에 오릅니다.
성동구는 정원오 현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로 전환하면서 7명이 몰린 최다 경합 지역이 됐습니다. 본경선 진출자 3명 가운데 여성·청년·장애인 후보가 없을 경우 1명을 추가 선발해 최대 4명 경선이 가능합니다.
광역의원 공천도 일부 지역에서 단수와 경선이 병행됩니다. 성동·용산·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서대문·마포·강서·영등포·서초 등에서 24명이 단수 공천됐고, 20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진행됩니다. 경선 일정은 추후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김현철 기자 scoop_pre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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