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인 'KBIZ AMP'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신행 총동문회장, 20기 신입 원우와 동문 등 약 80명이 참석했습니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정부·국회·유관기관과 업종별 협동조합,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현재까지 19기수, 1091명의 동문을 배출했습니다.
입학식에서는 오동윤 동아대 교수가 '중소기업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과정 운영 방향과 주요 개편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제2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됩니다.
교육 과정은 전략적 사고와 통섭 모듈 비중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정규강좌를 편성해 정책·인문·경영·보안 분야를 포함하도록 구성됐습니다. 또한 협업 연대 전략을 다루는 'K-BIZ Coop AMP' 트랙을 신설하고 협동조합 지원정책 및 공제사업 관련 세션을 병행 운영합니다.
정규강좌는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섭,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개 모듈로 구성됩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유영만 한양대 교수, 조성준 서울대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이중학 동국대 교수 등이 강의에 참여합니다.
오동윤 교수는 "입학 조건을 강화했음에도 예년보다 많은 원우가 함께하게 됐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편해 중소기업 CEO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IZ AMP 제20기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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