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장사 직무맞춤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2026-05-28 15:30:04 2026-05-28 16:00:13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법인 내 불공정거래 위험이 높은 직무 담당자를 겨냥한 맞춤형 예방 교육에 나섰습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사옥에서 공시·재무·회계·IR 등 회사 주요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직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약 40개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은 미공개정보 이용과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거래 규제 해설, 임직원 연루 주요 위반 사례, 추가 제재 수단 등 최근 제도 변경 사항,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와 신고·포상제도 안내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는 투자자 신뢰를 훼손하고 시장 건전성과 기업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장법인 내부자 예방 교육을 통해 기업 투명성과 시장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업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및 불공정거래 예방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상장법인 임직원들이 18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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