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5일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았습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입성해 친한계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오늘 시민의 힘으로 제가 다시 이곳에 돌아왔다"며 "지역을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의 강력한 바람을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계엄의 밤을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는 "2024년 12월 3일 이곳에 있었다. 그날 제가 대한국민으로서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한 결단과 행동으로 이후 정치적 형극의 길을 걸었다"며 "그렇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길을 걸었을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복당계획에 대해 묻자 "부당하게 제명된 첫날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구체적 절차는 미리 고민해야 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인 배현진·박정훈·한지아·안상훈 의원 등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더불어 한 당선자의 팬클럽 '위드후니'도 국회 본청까지 동행했습니다.
앞서 한 의원 지난 1월 14일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같은 달 29일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의결로 최종 제명됐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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