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휴대폰으로 조달청 입찰공고 및 민간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한국건설산업중앙회(대표이사 박종철)와 함께 입찰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모바일 입찰정보서비스’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정부 조달 전자입찰과 한국건설산업중앙회가 수집한 민간 입찰 정보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입찰관련 컨설팅 (입찰 프로세스, 예상낙찰가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신속한 정보와 의사결정이 중요한 입찰 업무에서 휴대폰을 활용하게 됨에 따라 입찰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신창석 Biz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은 모바일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입찰정보를 조회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주들의 입찰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하려는 경영방침과도 일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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