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7번째이자 역대 13번째입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오후 1시28분32초께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7475.94)보다 604.74포인트(8.08%) 하락한 6871.20을 기록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채권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매매거래는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이와 함께 취소 호가를 제외한 신규 호가 접수도 일시 정지됐습니다.
이날 오후 2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624.99포인트(8.36%) 내린 6850.95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70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