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관위 특검 추천위원 6명 구성 완료
대통령에 2명 추천 후 1명 특검 임명 수순
2026-08-05 20:23:54 2026-08-05 20:23:54
천준호(왼쪽)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운영위원장실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 법안 합의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5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 국민추천위원회 활동 위원 6명의 추천을 마쳤습니다.
 
이날 민주당은 조두현·조기연 변호사와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등 3인을 추천했습니다. 조두현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했으며,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기연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국사학과와 충북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현재 교육부 행정처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 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위원장입니다.
 
국민의힘은 김용관·최창호 변호사와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인을 추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20년 넘게 판사 생활을 하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으며 서울중앙지법·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습니다.
 
최 변호사는 법무부 국가송무과장, 남부지검 형사부장, 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등을 거쳤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 교수는 2012년부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내며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해 연구·교육해온 헌법 전문가입니다.
 
여야가 추천한 6인은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명씩 특검 후보를 추천받아 이 중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2명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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