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신영증권은 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03만원에서 118만원으로 15% 상향조정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바이스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지난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을 짓눌렀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빠르게 해소되 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매출액 41.4조원, 영업이익 3.23조원으로 종전 추정치(매출 40.8조원, 영업이익 3.09조원) 대비 각각 1%, 4%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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