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안부 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기 위해 상춘재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추석을 앞두고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을 위한 여러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며, 구체적인 통화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참석을 계기로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과 멕시코 순방길에 오릅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16년 만에 멕시코 국빈 방문에 나섭니다.
때문에 문 전 대통령과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 정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 의견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민주 진영의 단합과 국민 통합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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