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지수와 종목이 속도조절을 위한 숨고르기에 나섰다.
5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 3.45포인트(0.17%) 하락한 2081.33, 코스닥지수는 1.34포인트(0.26%) 상승한 522.69 이다.
업종별로 건설주와 운송장비, 운송창고가 각각 1.09%, 1.48%, 1.22% 오름세이다.
POSCO(005490)를 중심으로 철강금속도 전일에 이어 1.4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매각 관련 종목들이 강세이다. 전일 서울중앙지법은 현대그룹이 제기한 채권단과의 양해각서(MOU) 유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으로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현대차 계열로 편입되면 현대건설의 건설 자제 물류를 맡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에서 51억원 매수로 돌아섰다. 다만 선물에서는 501계약 매도세이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각각 391억원 매수, 224억원 매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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