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좀비PC의 위험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좀비PC 당신을 노린다’를 6일 밤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좀비PC 당신을 노린다’에는 ▲스마트폰 등 IT서비스의 생활 속의 순기능 ▲좀비PC의 위험성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형태와 악성코드 암시장 현장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사이버대피소 등 정부의 대응 활동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이 국내외 현장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제시된다.
방통위는 이번 다큐멘터리 방송은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PC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좀비PC가 되어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보다 실감나게 인식하고 평소 생활속에서 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지상파TV와 보도전문채널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정보보호 이슈와 대응방안, 안전한 PC 이용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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