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사장 공모에 민간 출신 북적
2008-06-13 15:0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증권예탁결제원은 13일 사장과 감사 공모에 각각 10~20명 가량의 인사들이 지원했으며 은행 등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나 자본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민간 출신 인사가 대다수라고 밝혔다.
 
예탁원은 또 경험이 풍부한 민간 인사들 중에서 경영쇄신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를 골라 이달 말까지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인 증권예탁원의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 공공기관운용위원회의 심의 의결, 이사회와 주주총회, 금융위원장의 임명제청 등의 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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