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오는 20일부터 50bp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10일 지급준비율을 올린 지 1개월여만이고, 지난 달 25일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 약 20일만에 이루어진 긴축조치로, 물가 상승압력이 고조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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