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독일의 1월 기업신뢰지수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묻어나고 있다. 또한 전날 중국 긴축 우려로 낙폭이 컸던 원자재주와 은행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21분 현재 전날보다 29.16포인트(0.50%)오른 5897.0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리오틴토와 BHP빌리턴이 1%내외의 오름세를 기록중하는 등 상품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4.83포인트(0.21%) 상승한 7039.10포인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코메르츠방크가 1%대 반등을 시도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3.42포인트(0.59%) 오른 3988.2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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