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증권은 24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미달했지만 지금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미워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국방 선진화를 위한 산업 발전 전략’ 등에 따른 수혜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에서 성장 동력으로 방산 산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방산업체들이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방산 테마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해서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기 때문인데, CCTV 사업의 해외 추가 수주 및 카메라 모듈 사업의 수익성 개선시 기대 이상의 빠른 실적 회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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