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30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500원(1.60%) 오른 9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현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Oil의 석유화학부문은 올 2분기 온산공장 신규설비가 본격가동되면서 파라자일렌(PX) 마진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연간 271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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