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실적이 대폭발 하면서 주가가 저점대비 60% 정도 상승했는데 4분기 실적 둔화로 조정 받기 시작했다”며 “작년 11월 초부터 올 1월까지 고점 대비 22% 조정 받았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가치가 떨어지면서 받은 조정이 아니기 때문에 현 상태는 극도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인다”며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의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인 PER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홀딩스 풋백 소송건 관련 1차 판결은 향후 주가흐름엔 최소한 중립적”이라며 “작년 3분기와 같은 실적 향상은 없겠지만 수년간의 능력을 감안할 때 차기작에 대한 잠재적 기대감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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