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하이트맥주(103150)에 대해 국내 시장점유율이 의미있는 회복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주희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2288억원, 영업이익은 41.2% 늘어난 18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의미있는 시장점유율 회복이 없다면 올해 매출액이 4.1% 늘어난 1조585억원,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15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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