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의 이번 계약은 일본의 샤프전자, '넥-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NEC CASIO Mobile Communications)'에 이어 3번째다.
FXUI-3D는 차세대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떠오르고 있는 3D(3차원)를 지원하기 위한 임베디드 GUI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다양한 3D 화면전환 효과를 빠르면서 안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FXUI-S3D는 입체적(Stereoscopic) 3D화면 디스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FXUI-3D의 확장 솔루션으로, 3D컨텐츠를 S3D로 동적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돼 실제감을 더했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FXUI-3D는 옵티머스2X를 필두로 탑재돼
LG전자의 스마트폰에서 보다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GUI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FXUI-S3D는 LG전자가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공개한 옵티머스3D에 적용, 향후 입체 3D 솔루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 디지탈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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