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각각 15.1%, 22.4% 증가했다.
새론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중국법인(SABC)은 매출액 52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5.6%, 82.8%, 51.7% 증가한 액수다.
서인석 새론오토모티브 대표는 "지난해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생산증가로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매출액 및 지분법 이익이 크게 늘었다"면서 "올해는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국내본사와 중국법인의 연결제무재표로 작성 공시됨에 따라 실적증가와 재무구조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론오토모티브는 주당 1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3.5%로 배당금총액은 35억원 규모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30일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