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 검증 성명서’ 획득
2011-02-23 10:31: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대표이사 서경배)이 국제적인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가 수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 검증 성명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 활동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분석, 보고하는 총체적 관리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정부, 고객,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7년 국제기준인 IPCC 가이드 라인에 의거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2008년부터는 온실가스 CFT를 구성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2009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체계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진단, 청정생산 기술이전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배출량 저감 활동도 확산,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SCM부문 부사장은 “성명서 획득을 계기로 사업활동과 환경의 조화를 실현하고, 고객의 환경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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