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대학생 전문 인력 102명 배출
2011-02-23 17:26: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102명의 대학생들이 전문교육을 거쳐 해외건설 인력으로 배출된다.
 
해외건설협회는 23일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제6기 대학생 해외건설 인력양성'과정이 9주, 310시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교육과정이 정부의 '해외건설 전문 관리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건설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지원자들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해외건설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해외건설, 수주, 계약, 금융 과목과 EPC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입찰에서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받았다"며 "해외건설업체 입사 후 각 분야의 실무자로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양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수료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건설업체에는 우수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채용의뢰(02-3406-1188, 1057)를 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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