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국내외 유통채널간 영업력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영업 확장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제시하고 있어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백화점 시장은 9~10%, 할인점은 5~6%의 성장을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외의 1~2월 순조로운 영업 동향에 근거해 볼 때 올해 영업력 강화 과정은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글로벌 유가 급상승에 따른 내수 물가 상승과 소비 경기 악화 우려에 의한 것으로 동사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