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 예약 판매
2011-03-07 09:27: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클래식한 디자인의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후지필름은 ‘파인픽스 X100’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후지필름 온라인 쇼핑몰과 GS(078930)SHOP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손떨림 방지 'HAKUBA 셔터 릴리즈(50cm)'와 '정품 추가 배터리(NP-95)'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가격은 정품과 동일하게 159만8000원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주요 특징은 ▲ 후지필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장착 ▲ F2 밝기의 35mm렌즈(135mm 필름 포맷 환산 시) ▲ 1230만 화소 고화질 CMOS 센서와 새로운 EXR 프로세서 적용 ▲ 405g의 가벼운 무게 ▲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전문가용 필름 색감 구현 ▲ HD 고화질 동영상 기능 ▲모션 파노라마 모드 탑재 등이다.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파인픽스 X100은 모든 장면에 최적화된 후지논렌즈와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이미지센서의 완벽한 조합으로 탁월한 퀄리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며 “이번 예약 판매는 그 동안 뜨거운 관심을 갖고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이니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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