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정제마진 개선 속 고른 1분기 영업이익이 70%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아시아 정제 마진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석유제품 수요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하는 등 이익모멘텀이 뚜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정제 시장의 올해와 내년 업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중국,인도 등 수요 증가로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업황 호전 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질 것이고 브라질유전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도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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