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기업물가지수가 예상을 소폭 밑돌았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지난 2월 기업물가지수(CGPI, 2005년 평균=100)가 104.1로 전년보다 1.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도 0.2% 올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전년비 1.8% 상승, 전월비 0.4% 상승)를 소폭 밑돌았지만, 지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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