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출시 첫주 최대 100만대 판매 전망
2011-03-15 07:47: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애플의 '아이패드2'가 출시 첫 주에 1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이패드2'가 출시 첫 주에 최대 100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스콧 서덜랜드 위드버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2가 판매 첫 주에 100만대 정도 판매될 것"이라며 "제품 구매자 가운데 60% 가량은 기존 아이패드를 구입한 사람들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콧 애널리스트는 "그 나머지 고객은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애플 제품을 하나 정도 갖고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립 초우더리 글로벌이쿼티리서치 애널리스트도 "판매 첫 이틀간 기존 아이패드보다 3배 가량 더 많이 판매됐을 것"이라며 "기존 버전을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이패드2 구입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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