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에서 아이패드2를 구입한 소비자들 중 일부에서 '빛샘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미국의 유명 IT매체인 엔가젯에 따르면 아이패드2 일부 제품에서 빛샘현상과 함께 접착제가 마르지 않은 채 출고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빛샘현상이란 패널 아래에서 광원이 새는 것으로 화면이 어두울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엔가젯은 아이패드2의 밝기 조절로 빛샘현상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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