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벤처투자는 15일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들과 만나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코스닥상장규정 제도설명 및 최근 이슈에 대한 벤처캐피탈업계와의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거래소는 지난 2일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제도를 안내했다.
거래소는 신성장동력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적극적인 투자와 코스닥시장을 이용한 자금회수 등으로 지속적인 선순환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벤처캐피탈의 회수가 주로 코스닥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벤처캐피탈과 코스닥시장 간에 상호 의견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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