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가 지난 16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포카리스웨트를 대표 공식 음료로 제공하는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O의 공식 음료로 올해와 내년 약 8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동아오츠카는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공식 행사에 포카리스웨트를 공급한다.
협약식에는 유영구 KBO 총재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2000년부터 KBO에 대표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KBO 최장수(13년) 협찬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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