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차 3인방이 일제히 강세다. 주주총회에서 경영진들의 실적 향상에 대한 의지 피력과 일본 지진 반사이익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몽주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6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전 부문에 걸쳐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도 올해 기아차 예상실적을 전년대비 14.1% 늘어난 243만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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