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일본 지진으로 인한 입국여객 수송을 위해 항공기가 증편된다.
국토해양부는 동경노선의 임시편을 18일 7회를 추가 공급해 총 1943석의 자리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19일에도 6회가 추가돼 1646석의 좌석이 공급되며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한-일간 항공편은 42개 노선에 매주 총 595회의 정기 항공편이 운항중이며 국적사는 4개 항공사가 매주 490회씩 운항한다.
특히 동경노선은 국적사 17회를 포함해 매일 왕복 24회의 정기 항공편이 운항중이다.
이에 따라 16일 평균탑승율은 92.1%, 17일 평균탑승율은 88.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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