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그룹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룹 복합신상품 중 첫 번째로 '우리 척척 플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상품은 그룹차원에서 4개 계열사가 공동출시하며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은 '우리 척척 플랜'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옥토 척척 플랜'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하게 된다.
이 상품은 적립식 투자를 통해 마련된 목돈으로 재산 증식 및 노후 대비까지 가능토록 3단계로 나눠져 있다. 1단계 ‘펀드&적금 적립이체서비스’를 시작으로 2단계 굴리기(거치식)와 3단계 받기(연금솔루션)로 구성된다.
우리금융은 이 상품을 시작으로 자문형신탁, 증권CMA와 은행신용대출 결합상품, 연금저축과 보험 결합상품, 어린이패키지, 은퇴 실버패키지 등의 신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편의성을 강화한 자산관리 상품이며,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 강점을 활용해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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