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24일 (현지시각) 포르투갈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강등한다고 밝혔다.
단기 정부채권 등급은 A-2로 유지했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긴축 예산안이 부결되면서 포르투갈 정부의 재정적자 위기를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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