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업계 처음으로 농산물과 원자재에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를 출시 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29일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원자재40안정형과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농산물40안정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원자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업계 최초로 실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연동하는 실물 지수를 추종하는 퇴직연금 펀드이다.
미래에셋맵스 퇴직플랜원자재40안정형은 미래에셋맵스로저스에너지인덱스, 농산물지수펀드, 메탈인덱스펀드 등 3개 펀드를 총 자산의 40% 내에서 편입하고, 안전자산인 채권 ETF 등에 약 60%를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강길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은퇴 이후를 대비할 수 있는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퇴직연금 펀드의 장점과 원자재, 농산물 펀드의 분산투자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