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대학생들로 구성된 경제 기자단을 꾸려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전경련은 4일 오후 전국 주요대학 7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경제 기자단 발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들 기자단은 이달 중 시장경제와 기자 활동에 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기자단은 경제부와 사회부로 나누어 경제 이슈 취재, 기업 CEOㆍ저명인사와의 인터뷰, 정기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한다.
전경련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경제교육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생 경제 동아리인 YLC(Young Leader's Club)와 EIC(Elite Intensive Course)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로 경제를 배우는‘ 유스이코데미아(Youth Ecodemia)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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