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온라인 웹툰를 통해 ‘좀비PC 방지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4 디도스 공격 때 주로 개인 PC가 이용됐다는 점에 착안해 ‘내 PC를 구해줘’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다.
‘내 PC를 구해줘’에는 유명 웹툰 작가 하일권이 참여했다. 웹툰 ‘내 PC를 구해줘’는 PC 사용자와 PC 주치의, 좀비PC로 변한 의인화된 PC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설정이다.
게임과 각종 불법 컨텐츠의 다운로드를 즐기던 평범한 직장인이 PC관리와 보안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아 안전한 PC 이용을 다짐하는 과정이 만화로 표현됐다.
민성희 안철수연구소 온라인사업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개인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캠페인을 실시하고 보안의식을 널리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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