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증시에 하루 종일 방사능 비가 내렸다. 5일 증시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1만1500톤을 바다에 버린다는 소식에 이어 7일 국내에 방사능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사능 치료제 ‘스피룰리나’의 양산기술을 개발 중인
대봉엘에스(078140)는 6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해 14.89%(810)원 급등한 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요청으로 요오드화칼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14.95%(1130원) 상승해 8690원을 기록했고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는
대정화금(120240)은 12.50%(1600원) 올랐다.
터치스크린주도 훨훨 날았다.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움에 따라 터치스크린 공급업체의 납품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 심리에 불을 댕겼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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