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코트라가 6일 인도 최대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마켓플레이스인 인디아마트와 제휴해 한국상품관을 운영할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상품관 참가대상은 온라인 수출에 경험이 있는 인도시장 수출관심기업으로 자동자, 전기전자, 부품·기계설비류, 생활소비재가 우선 대상품목이다.
참가기업은 ▲ 인디아마트 등록 ▲ 'e-카다로그' 포함 홈페이지 제작 ▲ 인디아마트가 보유한 50만여 바이어 대상 마케팅 활동 ▲ 바이어 검색·발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1996년에 설립된 인디아마트는 현재 인도 B2B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온라인 B2B시장에서도 5~8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마켓플레이스다.
인도 온라인 한국상품관 참가기업 모집은 4월과 7월 두 번 있을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코트라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기업 선정은 코트라와 인디아마트가 공동으로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함께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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