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올해 항만에 떠다니는 쓰레기 총 3400t이 수거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학보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항만에 떠나디는 쓰레기는 장마철이나 태풍 등으로 육상쓰레기가 해양으로 밀려와 바다를 오염시킨다.
또 자연경관을 해치고 통항선박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다.
KOEM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조성과 주변연안 보호를 위해 쓰레기 수거에 힘쓰겠다"며 "쓰레기를 최소화하기위해 국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KOEM은 주요 항만의 쓰레기를 2006년부터 지난 5년 동안 1만8000t을 수거해 처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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