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쿠루쿠루 어플로 대학도서관 정보 확인하세요"
2011-04-07 15:24: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의 자회사인 인투모스는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책 소장 정보 및 대출 가능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코드인식 애플리케이션인 ‘쿠루쿠루’를 통해 대학도서관의 소장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도서 검색은 책에 인쇄된 바코드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해 가격 비교 정보, 도서 정보 등을 확인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인투모스의 ‘쿠루쿠루’은 이제 바코드 스캔만으로 대학도서관의 책 소장 정보 및 대출 가능 여부, 온라인 서점 가격 비교 등의 정보까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쿠루쿠루의 도서관 소장정보 서비스는 인하대, 포항공대, 숭실대, 건국대, 경희대, 경남대, 동덕여대 등 29개의 대학교와 연동되며, 향후 대학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 도서관까지 서비스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김용민 인투모스 대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쿠루쿠루를 통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쿠루쿠루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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