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회장님은 강했다.'
STX(011810)건설 부도설에 약세를 나타냈던 STX그룹주들은 강덕수 회장의 지원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다.
STX그룹주들은 STX건설이 부도처리될 것이라는 루머에 2~3일간 주가가 떨어졌다. 이에 지난 4일 STX최대주주인 강덕수 회장이 STX건설로부터 STX주식 551만주를 인수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사들 역시 STX조선해양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7일 STX는 10.02%(2550원) 급등한 2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며칠 간 증시를 달궜던 방사능 테마주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이달 말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휴온스(084110)는 오후 들어 급락해 7.60%(560원) 하락한 6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요오드 함유 비타민 음료로 이틀 간 급등했던
삼성제약(001360)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위·과대광고라고 지적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에 반영돼 1.52%(14000원) 떨어진 90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던 현대차 삼인방도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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