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서울숲 더샵'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숲 더샵은 지하 5층~지상 42층 총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150㎡의 아파트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8~60㎡ 69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피스텔이 오는 18일, 아파트는 21일부터 시작되며 분양가격은 아파트가 3.3㎡당 평균 1800만원, 오피스텔은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단지 특성상 한강을 비롯해 115만㎡ 규모의 서울숲 공원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을 이용해 서울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7분 거리에 왕십리역이 위치하며,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고, 무학여고, 성동고, 한양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제공하고,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충전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한발 앞선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문의 02) 345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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