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이폰으로 채용공고부터 합격확인까지"
2011-04-25 11:05: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대표이사 서경배)은 25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인재채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AMOREPACIFIC 인재채용’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채용공고와 일정, 회사와 직무소개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고, 아모레퍼시픽 채용 트위터(www.twitter.com/Amorepacific_HR)와의 연동을 통해 채용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특히 합격자 조회의 경우 서류전형을 비롯해 면접에서 최종합격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단계별 조회가 가능하므로 지원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신의 합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모바일 채용설명회 메뉴를 활용하면 실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 온 것처럼 채용정보를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포함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MOREPACIFIC 인재채용’은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채용’, ‘amorepacific’ 등의 검색어로 찾을 수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채용정보 사이트(http://recruit.amorepacific.co.kr) 내에 게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애플리케이션 론칭과 더불어 25일부터 ‘2011년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도 시작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대학 및 대학원 기졸업자 혹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SCM(공급망관리), 영업, 마케팅, 기획재경, 인사총무의 모집부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공개채용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18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원직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회사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문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인사팀장은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한 어플리케이션과 채용 트위터,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지원자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입사 지원자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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