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비씨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25일 낮 한 때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혼란이 초래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 1시를 전후로 30~40여분간 비씨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가 정상처리되지 않았다.
가맹점주들의 항의가 이어졌으며 소비자들 역시 불편을 겪었다. 가뜩이나 농협 전산장애 사태로 불안감이 커진 시점에서 소비자들은 놀란 가슴을 다시 한번 쓸어내렸다.
이에 대해 비씨카드는 “점심시간 때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승인이 다소 지연된 것”이라며 “전산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후 2시50분 현재 비씨카드 결제는 정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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