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일본 반도체기업 엘피다 메모리가 다음달부터 개인용 컴퓨터(PC)에 적용되는 30나노급 반도체칩을 대량생산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피다 메모리는 서부 히로시마 현 공장과 대만 소재 자사 공장에서 새로운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피다는 30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하게 되면 40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할 때 보다 생산량이 45% 급증, 생산비용이 감소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엘피다는 또 오는 6월부터는 30나노급 반도체를 적용한 스마트폰·태블릿PC용 반도체도 대량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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