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2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압력에도 불구하고 1070원은 지켜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당국의 개입, 규제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지금수준보다 더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최근 가파른 하락에 따른 피로감과 레벨 부담, 개입 경계감으로 인해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선물의 예상범위는 1070~1078원
우리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며 다소간의 상승으로 출발하겠지만 달러화 약세 움직임으로 인해 추가 하락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선물의 예상범위는 1070~10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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