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HMC투자증권이 현대기아차그룹의 텃밭인 울산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HMC투자증권은 4일 울산지점과 북울산지점, 삼안지점 등 3개 지점을 새롭게 열 예정이다.
HMC투자증권의 울산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울산 내 여러 계열사와 협력업체에 대한 법인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로써 HMC투자증권은 현재 울산 지역에 10개 지점을 갖고 있는 현대증권과의 정면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