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형 컨테이너선 16척을 한꺼번에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덴마크의 해운업체인 머스크사로부터 오는 2010년부터 2012년 납기로 7450TEU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
발주된 선박은 1700개의 냉동 컨테이너 적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사는 세계최대컨테이너 운송업체로 지난달에도 현대중공업에 8척의 선박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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